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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이 팝아트를 소장해야 하는 이유, 워홀 X 바스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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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work 당신이 팝아트를 소장해야 하는 이유, 워홀 X 바스키아
    artist PRINT BAKERY
    price 판매불가품목
    maker print bakery
    code P0000KDL
    상품간략설명 프랑스 파리의 루이비통 파운데이션 현장에서 팝아트의 거장 앤디워홀과 장 미쉘 바스키아를 만나보았습니다. 2023년까지 생생히 생동하는 두 아티스트의 만남을 통해 팝아트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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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파리의 루이비통 파운데이션 현장에서 팝아트의 거장 앤디워홀과 장 미쉘 바스키아를 만나보았습니다. 2023년까지 생생히 생동하는 두 아티스트의 만남을 통해 팝아트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느껴보세요.

    Marilyn Monroe 11.23 ©print bakrey


    Editor's Intro 

    지난 해 2022년, 앤디 워홀의 대표작품 '샷 세이지 블루 마릴린'은 20세기 작품 최고가를 경신한 바 있습니다. 앤디 워홀의 작품이 새로운 기록을 만들기 전까지 경매 낙찰가 순위에 있던 작품들은 대부분 근대미술, 혹은 14-17세기의 작품이었습니다. 현대미술 최초로 순위권에 진입한 앤디 워홀. 대중사회에 있어 매스 미디어와 서브컬처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주제 삼은 팝아트가 미술사와 아트마켓에 새로운 획을 긋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프랑스 파리의 루이비통 파운데이션 현장에서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과 장 미쉘 바스키아를 만난 특파원의 소식을 전합니다. 2023년까지 생생히 생동하는 두 아티스트의 혼을 통해 팝아트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느껴보세요.    


    Fondation Louis Vuitton, ©전혜림


    거대한 배가 항해하는 듯한, 조개껍데기로 온몸을 휘감고 있는 듯한 건물의 정체는 ‘루이비통 파운데이션’입니다. 이곳은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을 설계한 대표적인 해체주의 건축가 프랑크 게리(Frank Owen Gehry)가 설계한 미술관이자 문화예술공간입니다. 서울 청담에도 비슷하게 생긴 루이비통 파운데이션 서울점이 있기 때문에 익숙한 이름일 것 같습니다. 파리 볼로뉴에 위치한 파운데이션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4층의 거대한 규모로, 다양한 현대미술 전시와 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곳으로 가는 길은 그리 쉽지 않습니다. 파리 외곽에 있기 때문에 지하철에서 내려서 한참을 걸어가거나 배차간격이 긴 버스를 한 번 갈아타야 하죠. 가끔은 직행 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 볼로뉴 숲을 2~30분을 걸어야 하는 일도 생깁니다. 하지만 폭우가 쏟아지지 않는 이상 숲을 통과해 향하는 것 또한 특별한 경험입니다. 맑은 날에는 풀내음을 맡으며 걸을 수 있고, 이슬비가 오는 날에는 숲을 메우는 울창한 나무들이 우산이 되어주거든요. 풀에 파묻혀 걷다가 마침내 파운데이션을 마주할 때는 다른 세계에 온 듯한, 색다른 기분이 듭니다. 체력의 여유가 된다면 숲을 걸어가는 방법도 추천할게요.



    Fondation Louis Vuitton, ©전혜림


    루이비통 파운데이션에서는 8월 28일까지 <바스키아 x 워홀, 포 핸즈(BASQUIAT X WARHOL à quatre mains)>를 선보입니다. 장 미셸 바스키아(1966-1988)와 앤디 워홀(1928-1987)이 하나의 캔버스에 그림을 그렸던 시기의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두 작가는 1983년부터 1985년까지 ‘네 개의 손 (à quatre mains)’라는 이름으로 함께 작업했습니다. 3년간 무려 160개의 작품을 탄생시켰죠.

    2018년 이곳에서 진행된 <장 미셸 바스키아> 회고전은 무려 약 7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는데요. 이번 전시 또한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두 시대를 가로지르는 대작가 두 명의 콜라보 작업이니 가히 인산인해 일만 하지요. 두 작가는 과연 어떤 작품을 탄생시켰을까요.



    (좌) 앤디워홀을, 바스티아의 작품, (우) 데이비드 조각상처럼 표현된 바스키아, 앤디워홀의 실크스크린 작품 ©전혜림


    먼저, 앤디 워홀은 1960년대 실크스크린 기법을 통해 ‘팝아트’의 대표적 화가가 되었습니다. 아마 그때쯤 바스키아가 세상에 나왔을 겁니다. 장 미셸 바스키아는 1980년대, 10대 시절 지하철에서 그래피티를 그리며 미술을 시작했습니다.

    두 작가는 ‘팝아트’라는 이름 안에 묶이지만, 완전히 다른 작품 세계를 전개했습니다. 각각이 특색 강한 작품이죠. 그러니 “워홀과 바스키아가 같이 작품을 만들었다고?”하고 놀랄 사람이 많을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전혀 모르던 관계입니다. 약 30년의 시차를 둔 이들 사이에 ‘함께’라는 단어가 나오는 것 자체가 기막힌 일입니다. 루이비통 파운데이션은 이렇게 말합니다. “두 시대를 나누는 아티스트들이지만, 그들은 서로를 적극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Almost two generations separated the artists, but their understanding was immediate)”



    Fondation Louis Vuitton, 전시 전경 ©전혜림


    둘의 작업은 한눈에 봐도 다릅니다. ‘팩토리’라는 이름의 작업실에서 실크스크린을 공장처럼 찍어내 정형화된 작업을 선보이던 워홀의 작업, 그리고 캔버스 안에 자신만의 세계를 자유분방하고 펼쳐내는 바스키아의 작업은 그야말로 극과 극이라 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그들이 서로의 작업에 반한 순간, 각자의 세상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하나의 캔버스 앞에 선 워홀과 바스키아는 틀을 깨기 시작합니다. 워홀은 대량 생산되는 제품의 로고나 신문 헤드라인을 찍어내는 것이 아니라 붓을 들어 커다란 캔버스에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바스키아는 빈 캔버스가 아닌, 워홀의 작품이라는 장애물 위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그려냅니다. 그리고 워홀이 다시 붓을 들 수 있는 틈을 만들었죠. 네 개의 손은 스치고 부딪히며 제3의 작업을 탄생시킵니다.



    (왼쪽부터) Dollar Sign, 1984-1985 / Don't Tread on Me, 1984-1985/ Don't Tread on Me, 1984-1985


    이번 전시에서는 약 80점의 작품을 감상하며 그들이 점점 밀착되는 과정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상단 이미지 속 작업은 두 작가의 첫 번째 협업 작품입니다. 바스키아가 워홀의 작품을 단순히 ‘수정’한 것이죠. 그는 워홀의 달러 실크스크린 위로 “Don’t tread on me”이라는 문구나 뱀과 같은 자유주의 슬로건, 상징을 그렸습니다. 세계관이 충돌합니다. 워홀이 상업 예술의 초상화를 구현했다면, 바스키아는 자본주의를 비판한 것입니다.






    워홀은 함께한 작품을 두고 이렇게 말합니다. “누가 무엇을 그렸는지 분간할 수 없는 상태가 가장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두 사람의 후반 작업에 가까워질수록, 워홀과 바스키아라는 이름을 지우고 봤을 때 전혀 다른 작가의 작품 같기도 합니다. 심지어 정물 작품을 함께 그리는 시기도 있었습니다. 전시에서 ‘Themes and Variations (주제와 변화)’라는 제목의 섹션을 지나며 이들이 짧은 시간 동안 서로의 세상을 얼마나 많이 공유했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야말로 ‘누가 그린 것인지 모르겠는’ 아니 어쩌면 ‘워홀이나 바스키아를 동경하는 제3의 인물이 따라 그렸다 해도 의심 못 할 작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사랑스러운 색감에 새삼 놀라기도 했죠.



    1985년 토니 샤프라지 갤러리에서 열린 바스키아와 워홀의 전시 포스터에 쓰인 마이클 할스밴드의 사진 시리즈 ©전혜림


    하지만 그들의 공동 작업 ‘네 개의 손’은 3년 만에 끝이 납니다. 1987년 워홀의 죽음 이후, 바스키아는 마약에 취해 살다 1년 후인 1988년, 만 2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예술이라는 아름다운 형태로 피어난 이들의 사랑은 그 과정과 결과물 자체로 우리에게 큰 감동을 전합니다. 세상 앞에 단단히 세우던 자신만의 장벽을 부서뜨리고 조금씩 나와 세계 사이의 울타리를 넓혀가는 과정이 캔버스 위에 담겨있습니다. 자신이 구축한 예술을 넘어서 또 다른 층위의 예술을 탄생시킨 워홀과 바스키아는 그야말로 ‘레전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WRITER 전혜림  EDITOR 조희연  DESIGNER 김세윤

    구매 안내

    Marilyn Monroe 11.23 ©print bakrey


    Editor's Intro 

    지난 해 2022년, 앤디 워홀의 대표작품 '샷 세이지 블루 마릴린'은 20세기 작품 최고가를 경신한 바 있습니다. 앤디 워홀의 작품이 새로운 기록을 만들기 전까지 경매 낙찰가 순위에 있던 작품들은 대부분 근대미술, 혹은 14-17세기의 작품이었습니다. 현대미술 최초로 순위권에 진입한 앤디 워홀. 대중사회에 있어 매스 미디어와 서브컬처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주제 삼은 팝아트가 미술사와 아트마켓에 새로운 획을 긋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프랑스 파리의 루이비통 파운데이션 현장에서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과 장 미쉘 바스키아를 만난 특파원의 소식을 전합니다. 2023년까지 생생히 생동하는 두 아티스트의 혼을 통해 팝아트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느껴보세요.    


    Fondation Louis Vuitton, ©전혜림


    거대한 배가 항해하는 듯한, 조개껍데기로 온몸을 휘감고 있는 듯한 건물의 정체는 ‘루이비통 파운데이션’입니다. 이곳은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을 설계한 대표적인 해체주의 건축가 프랑크 게리(Frank Owen Gehry)가 설계한 미술관이자 문화예술공간입니다. 서울 청담에도 비슷하게 생긴 루이비통 파운데이션 서울점이 있기 때문에 익숙한 이름일 것 같습니다. 파리 볼로뉴에 위치한 파운데이션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4층의 거대한 규모로, 다양한 현대미술 전시와 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곳으로 가는 길은 그리 쉽지 않습니다. 파리 외곽에 있기 때문에 지하철에서 내려서 한참을 걸어가거나 배차간격이 긴 버스를 한 번 갈아타야 하죠. 가끔은 직행 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 볼로뉴 숲을 2~30분을 걸어야 하는 일도 생깁니다. 하지만 폭우가 쏟아지지 않는 이상 숲을 통과해 향하는 것 또한 특별한 경험입니다. 맑은 날에는 풀내음을 맡으며 걸을 수 있고, 이슬비가 오는 날에는 숲을 메우는 울창한 나무들이 우산이 되어주거든요. 풀에 파묻혀 걷다가 마침내 파운데이션을 마주할 때는 다른 세계에 온 듯한, 색다른 기분이 듭니다. 체력의 여유가 된다면 숲을 걸어가는 방법도 추천할게요.



    Fondation Louis Vuitton, ©전혜림


    루이비통 파운데이션에서는 8월 28일까지 <바스키아 x 워홀, 포 핸즈(BASQUIAT X WARHOL à quatre mains)>를 선보입니다. 장 미셸 바스키아(1966-1988)와 앤디 워홀(1928-1987)이 하나의 캔버스에 그림을 그렸던 시기의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두 작가는 1983년부터 1985년까지 ‘네 개의 손 (à quatre mains)’라는 이름으로 함께 작업했습니다. 3년간 무려 160개의 작품을 탄생시켰죠.

    2018년 이곳에서 진행된 <장 미셸 바스키아> 회고전은 무려 약 7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는데요. 이번 전시 또한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두 시대를 가로지르는 대작가 두 명의 콜라보 작업이니 가히 인산인해 일만 하지요. 두 작가는 과연 어떤 작품을 탄생시켰을까요.



    (좌) 앤디워홀을, 바스티아의 작품, (우) 데이비드 조각상처럼 표현된 바스키아, 앤디워홀의 실크스크린 작품 ©전혜림


    먼저, 앤디 워홀은 1960년대 실크스크린 기법을 통해 ‘팝아트’의 대표적 화가가 되었습니다. 아마 그때쯤 바스키아가 세상에 나왔을 겁니다. 장 미셸 바스키아는 1980년대, 10대 시절 지하철에서 그래피티를 그리며 미술을 시작했습니다.

    두 작가는 ‘팝아트’라는 이름 안에 묶이지만, 완전히 다른 작품 세계를 전개했습니다. 각각이 특색 강한 작품이죠. 그러니 “워홀과 바스키아가 같이 작품을 만들었다고?”하고 놀랄 사람이 많을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전혀 모르던 관계입니다. 약 30년의 시차를 둔 이들 사이에 ‘함께’라는 단어가 나오는 것 자체가 기막힌 일입니다. 루이비통 파운데이션은 이렇게 말합니다. “두 시대를 나누는 아티스트들이지만, 그들은 서로를 적극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Almost two generations separated the artists, but their understanding was immediate)”



    Fondation Louis Vuitton, 전시 전경 ©전혜림


    둘의 작업은 한눈에 봐도 다릅니다. ‘팩토리’라는 이름의 작업실에서 실크스크린을 공장처럼 찍어내 정형화된 작업을 선보이던 워홀의 작업, 그리고 캔버스 안에 자신만의 세계를 자유분방하고 펼쳐내는 바스키아의 작업은 그야말로 극과 극이라 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그들이 서로의 작업에 반한 순간, 각자의 세상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하나의 캔버스 앞에 선 워홀과 바스키아는 틀을 깨기 시작합니다. 워홀은 대량 생산되는 제품의 로고나 신문 헤드라인을 찍어내는 것이 아니라 붓을 들어 커다란 캔버스에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바스키아는 빈 캔버스가 아닌, 워홀의 작품이라는 장애물 위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그려냅니다. 그리고 워홀이 다시 붓을 들 수 있는 틈을 만들었죠. 네 개의 손은 스치고 부딪히며 제3의 작업을 탄생시킵니다.



    (왼쪽부터) Dollar Sign, 1984-1985 / Don't Tread on Me, 1984-1985/ Don't Tread on Me, 1984-1985


    이번 전시에서는 약 80점의 작품을 감상하며 그들이 점점 밀착되는 과정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상단 이미지 속 작업은 두 작가의 첫 번째 협업 작품입니다. 바스키아가 워홀의 작품을 단순히 ‘수정’한 것이죠. 그는 워홀의 달러 실크스크린 위로 “Don’t tread on me”이라는 문구나 뱀과 같은 자유주의 슬로건, 상징을 그렸습니다. 세계관이 충돌합니다. 워홀이 상업 예술의 초상화를 구현했다면, 바스키아는 자본주의를 비판한 것입니다.






    워홀은 함께한 작품을 두고 이렇게 말합니다. “누가 무엇을 그렸는지 분간할 수 없는 상태가 가장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두 사람의 후반 작업에 가까워질수록, 워홀과 바스키아라는 이름을 지우고 봤을 때 전혀 다른 작가의 작품 같기도 합니다. 심지어 정물 작품을 함께 그리는 시기도 있었습니다. 전시에서 ‘Themes and Variations (주제와 변화)’라는 제목의 섹션을 지나며 이들이 짧은 시간 동안 서로의 세상을 얼마나 많이 공유했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야말로 ‘누가 그린 것인지 모르겠는’ 아니 어쩌면 ‘워홀이나 바스키아를 동경하는 제3의 인물이 따라 그렸다 해도 의심 못 할 작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사랑스러운 색감에 새삼 놀라기도 했죠.



    1985년 토니 샤프라지 갤러리에서 열린 바스키아와 워홀의 전시 포스터에 쓰인 마이클 할스밴드의 사진 시리즈 ©전혜림


    하지만 그들의 공동 작업 ‘네 개의 손’은 3년 만에 끝이 납니다. 1987년 워홀의 죽음 이후, 바스키아는 마약에 취해 살다 1년 후인 1988년, 만 2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예술이라는 아름다운 형태로 피어난 이들의 사랑은 그 과정과 결과물 자체로 우리에게 큰 감동을 전합니다. 세상 앞에 단단히 세우던 자신만의 장벽을 부서뜨리고 조금씩 나와 세계 사이의 울타리를 넓혀가는 과정이 캔버스 위에 담겨있습니다. 자신이 구축한 예술을 넘어서 또 다른 층위의 예술을 탄생시킨 워홀과 바스키아는 그야말로 ‘레전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WRITER 전혜림  EDITOR 조희연  DESIGNER 김세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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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린트베이커리의 모든 작품은 언제 어디서든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실 수 있도록 작품 전용 박스에 안전하게 포장하여 발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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