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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영혼이 가장 푸르렀을 때, 김현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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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work 내 영혼이 가장 푸르렀을 때, 김현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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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간략설명 김현수의 작품은 우리가 잊고 있던 그리움의 풍경을 위로하고 소중한 기억들을 되새기게 합니다. 여러분은 스스로를 잊지 않게 하는 내 안의 비밀스러운 장소가 있나요? PBG에서 개인전 <서 있는 풍경>을 진행 중인 김현수 작가와 작품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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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수의 작품은 우리가 잊고 있던 그리움의 풍경을 위로하고 소중한 기억들을 되새기게 합니다. 여러분은 스스로를 잊지 않게 하는 내 안의 비밀스러운 장소가 있나요? PBG에서 개인전 <서 있는 풍경>을 진행 중인 김현수 작가와 작품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기억의 궁전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고대 로마 시대부터 시나 연설을 암송하기 위해 사용했던 것으로 특정 장소를 상상하고 동선에 따라 기억을 배치하는 기술입니다. 살면서 무언가를 기억해내야 할 다양한 순간들이 있지만 무엇보다 가장 잊기 쉬운 것은 ‘나 다움’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나이기를 방해하는 세월과 환경 속에서 언제라도 찾아갈 수 있는 특별한 기억이 있다는 사실은 마음의 안식처가 되기도 합니다. ‘온전한 자신’에 대한 그리움. 김현수의 작품은 그러한 우리 안의 그리움을 위로하고 소중한 기억들을 되새기게 합니다. 여러분은 스스로를 잊지 않게 하는 내 안의 비밀스러운 장소가 있나요? PBG에서 개인전 <서 있는 풍경>을 진행 중인 김현수 작가와 작품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조희연(이하 조): <서 있는 풍경>은 오래전 마주했던 장면에서 시작한다.’ 근래 본 작가노트 중 가장 인상적인 문장이었습니다. 하나하나 묘사해낼 수는 없지만 오래된 향수와 어렴풋한 장면들을 떠올리게 하는, 최면과 같은 말이라고 생각했어요. 작가님을 몇 번이고 되돌아가게 하는 ‘오래전 마주했던 장면’은 어떤 기억일까요?


    김현수(이하 김): 어린 시절 조부모님이 제주도 조천이라는 시골에 사셨는데 방학 때마다 그곳에서 시간을 보냈거든요. 그때 시골에서 보았던 풍경들이 제 작업을 관통하는 기억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할아버지가 목장일을 가실 때 저를 태우고 30km 정도 되는 시골길을 오토바이로 오가셨어요. 제가 잠들기라도 하면 저를 잡고 한 손으로 운전을 하시기도 하고.. 그때의 기억 속에 키 큰 나무들과 구불구불한 오솔길, 습한 공기와 바람들이 크게 남아있어요. 그 이후부터 지금까지는 그저 흘러 흘러 살아간다는 느낌이지만 유년시절의 풍경들을 떠올리면 그때의 제가 가장 저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미술을 하면서도 이런저런 다양한 소재와 주제를 시도하다가 내가 가장 나답고 잘 할 수 있는 이야기를 고민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나온 답이 지금의 풍경으로 이어졌습니다.





    조: 작가님의 작업에서는 팔레트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동양화를 전공하신 분들은 본격적인 페인팅에 들어가기 전, 준비과정 자체가 또 하나의 작업처럼 느껴지기도 해요. 지금 사용하는 재료나 작업 방식에 이르기까지 어떤 스토리가 있었을까요?


    김: 미술을 배웠던 선생님께서 한국화의 전통을 이어 나가야 한다는 철학을 갖고 계셨어요. 그래서인지 자연스레 동양화를 하고 싶었던 것 같아요. 입시미술을 하면서부터는 디자인과 서양화를 배우기도 했어요. 전공은 동양화지만 오히려 서양화 작업이 익숙하게 느껴질 때도 있어요. 재료에 있어서는 한지에 먹 작업, 동양화 분채 작업을 하면서 동시에 아크릴을 사용하기도 하고요. 최근 전시 작품들은 과슈 작업이 많아요. 물에 개었을 때 부슬부슬하고 가루 같은 느낌이 분채와 비슷하기도 하고 사용하기도 편하거든요. 특정 재료를 고집하지 않고 항상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있어요.


    조: 물감을 여러 차례 덧씌워 종이를 길들이는 과정은 명상에 가깝게 느껴지기도 해요. 금속을 다듬고 제련하는 과정처럼 보이기도 하고요. 작가님께서는 작업 중 특별히 좋아하는 과정이나 순간이 있으실까요?


    김: 보통 디테일한 드로잉이나 스케치 없이 떠올리는 장면을 곧바로 그려내려고 하는 편이에요. 작품 하나에도 항상 우여곡절이 많은데요. 계속 물감을 쌓고 쌓다 보면 종이와 물감의 농도와 조화가 잘 어우러지는 순간이 찾아와요. 그 순간이 오면 비로소 편안함과 만족감을 느껴요. 그 마무리 단계에 도달하기 전 까지가 참 어렵거든요.


    조: 다양한 크기의 화판도 작가님의 특징인 것 같습니다. 작업을 시작하기 전, 캔버스를 고를 때 고려하는 요소가 있으실까요?


    김: 처음부터 다양한 비율과 크기의 화판들을 준비하고 밑작업을 끝내 놓습니다. 화판들을 보다가 이 프레임에는 이런 장면이 그려진다 싶으면 작업에 들어가요. 어제 떠올린 것과 오늘 떠올리는 것이 또 다르기 때문에 처음부터 어떤 장면을 그리겠다 미리 생각하고 화판을 고르지는 않아요.


    조: 작가님의 작품을 보고 있자면 기억의 재구성과 다양한 감각들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어떤 작품에서는 나무나 숲 자체보다도 바람을 그린 것 같다는 느낌을 받기도 하고요. 감각들 외에도 평소에 영감을 받는 요소들이 있으실까요?


    김: 시각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자연이 주된 영감이 되고 그 외엔 사람들과의 일상적인 대화에서도 영감을 받아요. 좋아하는 책에서도요. 개인적으로 이석원의 산문집을 좋아하는데요. 사람들의 인간적인 모습이나 결핍 자체에 편안함을 느끼게 될 때 많은 위로를 받습니다. 자연에서 받는 영감도 마찬가지예요. 자연 앞에 혼자 남겨진 느낌과 스스로의 부족함을 느끼는 순간들이 위로와 원동력이 되는 것 같아요.
    또 예전에 봤던 장소나 사람을 다시 마주쳤을 때의 순간들. 익숙한데 낯선 느낌이 동시에 들거든요. 작업을 할 때도 비슷한 풍경 혹은 같은 장소를 그려도 매번 달라지는 것처럼요. 제 작품을 ‘기억과 무의식으로 재구성된 내면풍경’이라고 설명하곤 하는데 매 순간 변화하는 기억과 자아, 그리고 시간이 복합적으로 섞여 있는 풍경인 거죠. 





    조: 풍경화를 그리는 분이다 보니 자주 들리는 산책로나 장소가 있으실지 궁금해요. 고향의 애정 하는 장소도 좋고 서울에서 걷는 길도 좋습니다.


    김: 제주에 내려갈 때마다 매번 유년 시절 기억이 있는 곳에 들러요. 조천에 연북정이라는 곳이에요. 지금은 어린 시절 풍경과는 많이 달라졌지만 아직도 마을이 내려다보이고 옛 풍경들이 언뜻언뜻 보일 때가 있어요. 어릴 땐 모든 게 거대하고 커 보였는데 지금은 되게 작게 느껴지더라고요. 서울에서는 너무 바쁘게 지내서 (웃음) 하루 종일 작업하다가 잠깐 커피를 사러 나가는 게 전부입니다.


    조: 이번 개인전을 준비하면서의 소감이 있으실까요? 향후 활동과 계획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세요.


    김: 전시장 내부 연출에 이렇게까지 디테일하게 신경 써본 것이 처음이라 즐거웠어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전시를 위해 고생하시는 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았고요. 전시를 준비하는 것은 언제나 힘들고 잘 해야겠다는 부담이 있지만 이런 예기치 못한 즐거움이 보람을 느끼게 하는 것 같아요. 하반기에도 개인전이 한 번 더 남아있어요. 그 뒤로는 좀 더 작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고 휴식을 취하기 위해 비워 두었습니다. 




    김현수 작가의 풍경들은 모든 시간을 아우르는 기억의 초상과도 같습니다. 푸른 녹음이 짙어지는 여름의 시작, 작가가 초대하는 기억의 숲에서 잊고 있던 스스로를 되찾아보세요. 삶의 모든 기억과 존재에 위로를 건네는 김현수의 개인전 ‘서 있는 풍경’은 6월 14일까지 PBG에서 진행됩니다.





    김현수 개인전 '서 있는 풍경'
    기간|2023.05.25-06.14
    장소|PBG(압구정로42길 24-6 5F)
    시간|11AM-7PM
    문의|0507-1494-0881





    EDITOR 조희연 DESIGNER 이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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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의 궁전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고대 로마 시대부터 시나 연설을 암송하기 위해 사용했던 것으로 특정 장소를 상상하고 동선에 따라 기억을 배치하는 기술입니다. 살면서 무언가를 기억해내야 할 다양한 순간들이 있지만 무엇보다 가장 잊기 쉬운 것은 ‘나 다움’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나이기를 방해하는 세월과 환경 속에서 언제라도 찾아갈 수 있는 특별한 기억이 있다는 사실은 마음의 안식처가 되기도 합니다. ‘온전한 자신’에 대한 그리움. 김현수의 작품은 그러한 우리 안의 그리움을 위로하고 소중한 기억들을 되새기게 합니다. 여러분은 스스로를 잊지 않게 하는 내 안의 비밀스러운 장소가 있나요? PBG에서 개인전 <서 있는 풍경>을 진행 중인 김현수 작가와 작품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조희연(이하 조): <서 있는 풍경>은 오래전 마주했던 장면에서 시작한다.’ 근래 본 작가노트 중 가장 인상적인 문장이었습니다. 하나하나 묘사해낼 수는 없지만 오래된 향수와 어렴풋한 장면들을 떠올리게 하는, 최면과 같은 말이라고 생각했어요. 작가님을 몇 번이고 되돌아가게 하는 ‘오래전 마주했던 장면’은 어떤 기억일까요?


    김현수(이하 김): 어린 시절 조부모님이 제주도 조천이라는 시골에 사셨는데 방학 때마다 그곳에서 시간을 보냈거든요. 그때 시골에서 보았던 풍경들이 제 작업을 관통하는 기억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할아버지가 목장일을 가실 때 저를 태우고 30km 정도 되는 시골길을 오토바이로 오가셨어요. 제가 잠들기라도 하면 저를 잡고 한 손으로 운전을 하시기도 하고.. 그때의 기억 속에 키 큰 나무들과 구불구불한 오솔길, 습한 공기와 바람들이 크게 남아있어요. 그 이후부터 지금까지는 그저 흘러 흘러 살아간다는 느낌이지만 유년시절의 풍경들을 떠올리면 그때의 제가 가장 저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미술을 하면서도 이런저런 다양한 소재와 주제를 시도하다가 내가 가장 나답고 잘 할 수 있는 이야기를 고민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나온 답이 지금의 풍경으로 이어졌습니다.





    조: 작가님의 작업에서는 팔레트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동양화를 전공하신 분들은 본격적인 페인팅에 들어가기 전, 준비과정 자체가 또 하나의 작업처럼 느껴지기도 해요. 지금 사용하는 재료나 작업 방식에 이르기까지 어떤 스토리가 있었을까요?


    김: 미술을 배웠던 선생님께서 한국화의 전통을 이어 나가야 한다는 철학을 갖고 계셨어요. 그래서인지 자연스레 동양화를 하고 싶었던 것 같아요. 입시미술을 하면서부터는 디자인과 서양화를 배우기도 했어요. 전공은 동양화지만 오히려 서양화 작업이 익숙하게 느껴질 때도 있어요. 재료에 있어서는 한지에 먹 작업, 동양화 분채 작업을 하면서 동시에 아크릴을 사용하기도 하고요. 최근 전시 작품들은 과슈 작업이 많아요. 물에 개었을 때 부슬부슬하고 가루 같은 느낌이 분채와 비슷하기도 하고 사용하기도 편하거든요. 특정 재료를 고집하지 않고 항상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있어요.


    조: 물감을 여러 차례 덧씌워 종이를 길들이는 과정은 명상에 가깝게 느껴지기도 해요. 금속을 다듬고 제련하는 과정처럼 보이기도 하고요. 작가님께서는 작업 중 특별히 좋아하는 과정이나 순간이 있으실까요?


    김: 보통 디테일한 드로잉이나 스케치 없이 떠올리는 장면을 곧바로 그려내려고 하는 편이에요. 작품 하나에도 항상 우여곡절이 많은데요. 계속 물감을 쌓고 쌓다 보면 종이와 물감의 농도와 조화가 잘 어우러지는 순간이 찾아와요. 그 순간이 오면 비로소 편안함과 만족감을 느껴요. 그 마무리 단계에 도달하기 전 까지가 참 어렵거든요.


    조: 다양한 크기의 화판도 작가님의 특징인 것 같습니다. 작업을 시작하기 전, 캔버스를 고를 때 고려하는 요소가 있으실까요?


    김: 처음부터 다양한 비율과 크기의 화판들을 준비하고 밑작업을 끝내 놓습니다. 화판들을 보다가 이 프레임에는 이런 장면이 그려진다 싶으면 작업에 들어가요. 어제 떠올린 것과 오늘 떠올리는 것이 또 다르기 때문에 처음부터 어떤 장면을 그리겠다 미리 생각하고 화판을 고르지는 않아요.


    조: 작가님의 작품을 보고 있자면 기억의 재구성과 다양한 감각들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어떤 작품에서는 나무나 숲 자체보다도 바람을 그린 것 같다는 느낌을 받기도 하고요. 감각들 외에도 평소에 영감을 받는 요소들이 있으실까요?


    김: 시각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자연이 주된 영감이 되고 그 외엔 사람들과의 일상적인 대화에서도 영감을 받아요. 좋아하는 책에서도요. 개인적으로 이석원의 산문집을 좋아하는데요. 사람들의 인간적인 모습이나 결핍 자체에 편안함을 느끼게 될 때 많은 위로를 받습니다. 자연에서 받는 영감도 마찬가지예요. 자연 앞에 혼자 남겨진 느낌과 스스로의 부족함을 느끼는 순간들이 위로와 원동력이 되는 것 같아요.
    또 예전에 봤던 장소나 사람을 다시 마주쳤을 때의 순간들. 익숙한데 낯선 느낌이 동시에 들거든요. 작업을 할 때도 비슷한 풍경 혹은 같은 장소를 그려도 매번 달라지는 것처럼요. 제 작품을 ‘기억과 무의식으로 재구성된 내면풍경’이라고 설명하곤 하는데 매 순간 변화하는 기억과 자아, 그리고 시간이 복합적으로 섞여 있는 풍경인 거죠. 





    조: 풍경화를 그리는 분이다 보니 자주 들리는 산책로나 장소가 있으실지 궁금해요. 고향의 애정 하는 장소도 좋고 서울에서 걷는 길도 좋습니다.


    김: 제주에 내려갈 때마다 매번 유년 시절 기억이 있는 곳에 들러요. 조천에 연북정이라는 곳이에요. 지금은 어린 시절 풍경과는 많이 달라졌지만 아직도 마을이 내려다보이고 옛 풍경들이 언뜻언뜻 보일 때가 있어요. 어릴 땐 모든 게 거대하고 커 보였는데 지금은 되게 작게 느껴지더라고요. 서울에서는 너무 바쁘게 지내서 (웃음) 하루 종일 작업하다가 잠깐 커피를 사러 나가는 게 전부입니다.


    조: 이번 개인전을 준비하면서의 소감이 있으실까요? 향후 활동과 계획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세요.


    김: 전시장 내부 연출에 이렇게까지 디테일하게 신경 써본 것이 처음이라 즐거웠어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전시를 위해 고생하시는 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았고요. 전시를 준비하는 것은 언제나 힘들고 잘 해야겠다는 부담이 있지만 이런 예기치 못한 즐거움이 보람을 느끼게 하는 것 같아요. 하반기에도 개인전이 한 번 더 남아있어요. 그 뒤로는 좀 더 작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고 휴식을 취하기 위해 비워 두었습니다. 




    김현수 작가의 풍경들은 모든 시간을 아우르는 기억의 초상과도 같습니다. 푸른 녹음이 짙어지는 여름의 시작, 작가가 초대하는 기억의 숲에서 잊고 있던 스스로를 되찾아보세요. 삶의 모든 기억과 존재에 위로를 건네는 김현수의 개인전 ‘서 있는 풍경’은 6월 14일까지 PBG에서 진행됩니다.





    김현수 개인전 '서 있는 풍경'
    기간|2023.05.25-06.14
    장소|PBG(압구정로42길 24-6 5F)
    시간|11AM-7PM
    문의|0507-1494-0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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