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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riture 描法 No.070324
artwork | Ecriture 描法 No.070324 |
---|---|
artist | 박서보 Park Seobo |
price | SOLD OUT |
maker | 박서보 |
info | limited edition |
size | Image 89.6x112.3cm |
method | Pigment printing |
material | 아크릴 압착 |
edition | Limited edition 150 |
code | P0000DMA |
영문상품명 | Ecriture 描法 No.070324 |
width | 112.3 |
height | 89.6 |
수량 |
옵션선택 |
단색화의 대표 작가 박서보는 반복적인 선 긋기와 같은 '행위'를 중심으로 묘법 시리즈를 통해 예술의 가장 순수한 상태를 보여준다. 그림은 생각을 채우는 공간이 아니라 마음을 비워내는 공간이라는 그의 말이 고스란히 작품에 담겨 있다. 끝없이 긋고 긁고 칠하는 반복적 행위를 통한 '비워내기' 정신적 수양은 그 과정에서 하나의 작품이 탄생하고, 작가의 정신이 고스란히 작품 위에 담겨진다. 소위 말하는 미니멀리즘과는 다른 정신적 수행의 '비워냄과 채움'이 바로 박서보가 말하는 단색화의 요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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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색화의 대표 작가 박서보는 반복적인 선 긋기와 같은 '행위'를 중심으로 묘법 시리즈를 통해 예술의 가장 순수한 상태를 보여준다. 그림은 생각을 채우는 공간이 아니라 마음을 비워내는 공간이라는 그의 말이 고스란히 작품에 담겨 있다. 끝없이 긋고 긁고 칠하는 반복적 행위를 통한 '비워내기' 정신적 수양은 그 과정에서 하나의 작품이 탄생하고, 작가의 정신이 고스란히 작품 위에 담겨진다. 소위 말하는 미니멀리즘과는 다른 정신적 수행의 '비워냄과 채움'이 바로 박서보가 말하는 단색화의 요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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