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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세진 개인전 '고도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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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세진 작가는 도예의 전통, 그리고 그것을 현대에 담아냄으로써 시간의 순환성을 이야기합니다. 작가의 손에서 다루어진 흙은 과거와 미래, 그 사이의 현재를 연결하는 고리를 뜻합니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시그니처 작품 "고도를 기다리며"를 중심으로 작가의 작업세계를 탐험합니다. 소설가 사무엘 베케트의 희곡인 「고도를 기다리며」를 참고하여 주인공이 고도라는 무언가를 기다림 속에서도 완성을 만나지 못하는 희곡의 주제와 도자기의 반복적 작업 과정의 유사성을 통해 작가의 깊은 사유와 정성스러운 수련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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