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전 'One Fine Spring Day'

봄바람이 살랑이는 4월, 프린트베이커리 센텀시티점에서 봄의 향취를 품은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추억의 공간을 환한 빛으로 물들여 감성을 자극하는 김용일 작가부터, 진달래꽃을 소재로 축복의 정서를 그려내는 김정수 작가, 켜켜이 쌓인 목화를 통해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환희 작가까지. 봄이 상징하는 갖가지 심상을 극대화하는 서정적인 작품들로 하여금 오감으로 봄을 만끽해보는 기회가 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