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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이 가득한 도도새의 섬으로, 김선우X갤러리아 아트프로젝트

    대규모 아트 프로젝트 'THE DREAMERS’는 김선우의 작품을 다양한 시각적 요소로 풀어내며, 갤러리아 명품관 곳곳을 도도새의 섬으로 만들었습니다. PBG 전속작가 김선우와 갤러리아 명품관에서 선사하는 도심 속 도도새와의 만남, 그 특별한 기록을 만나보세요.



    예술은 우리의 일상과 가까이 마주하고 있습니다. 길을 걷다가 마주친 별무리처럼, 우뚝 솟아 있는 울창한 나무처럼, 쇼핑을 하다 마주친 예쁜 소품처럼. 이렇게 우연하게 마주한 순간들이 특별한 순간이 되기도 하죠. 일상 속 우연히 마주한 특별한 순간들처럼 예술 작품과 마주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PBG 전속작가 김선우와 갤러리아 명품관이 만나 대규모 아트 프로젝트를 개최하였습니다. 8월 25일부터 9월 14일까지 진행한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회화 전시를 넘어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순 없을까?”라는 고민에서 시작되었죠. 많은 이들의 일상에서 예술과 특별한 만남이 자연스레 이루어지길 바라면서요.





    대규모 아트 프로젝트 'THE DREAMERS’는 김선우의 작품을 다양한 시각적 요소로 풀어내며, 갤러리아 명품관 곳곳을 도도새의 섬으로 만들었습니다. PBG 전속작가 김선우와 갤러리아 명품관에서 선사하는 도심 속 도도새와의 만남, 그 특별한 기록을 만나보세요.



    김선우, The Harmony Chorus, 162x130cm, Gouache on canvas, 2023

    김선우, The Dreamers, 145.5x112cm, gouache on canvas, 2023

    김선우, The Dreamer, 116x91cm, Gouache on canvas, 2023


    김선우는 도도새를 통해 꿈과 희망을 이야기하는 아티스트입니다. 바쁜 삶을 보내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각자의 이상을 잃지 않고, 빛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죠.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꿈과 자유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신작과 한정판 아트 토이 등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였습니다. 방문하는 모든 이들이 다채로운 예술 속에서 특별한 경험을 누리길 바라면서 말이죠


    “나는 도도새를 매개로 하여 궁극적으로는 호모 비아토르 (Homo Viator)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철학자 가브리엘 마르셀이 언급했던 것으로, ‘떠도는 인간’이란 뜻이며, 정해진 길을 벗어나 방황을 통해 비로소 성장해 돌아온다는 것이다. 그렇게 길을 떠났을 때 펼쳐지는 수만 갈래의 길들은 우리에게 새로운 가능성과 상상력을 북돋아 준다. 때문에 나의 작품 속에서 재탄생하여 새로운 여행을 시작하는 도도새들은 ‘날지 못하는 바보 새’가 아닌, 다시 날아오를 수 있는 가능성을 품은 ‘알’과 존재들이다.”– 김선우 작가 노트 中


    2F 여행의 시작/ 몽상가의 숲



    1층에 펼쳐진 스팟들은 굉장히 흥미로운 곳입니다. 작품과 마주하기 전 아티스트와 친해질 수 있는 공간이죠. 아티스트의 일상이 담긴 영상부터 모든 이력들을 만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즐거운 첫 만남을 선사하기 위해 ‘도도새’ 스티커 위에 직접 색을 입히고 붙이는 참여 이벤트도 진행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꿈을 찾아 떠나는 나만의 도도새와 마주하는 경험하며, 각자만의 예술의 순간과 마주했기를 바랍니다.



    5F 캐러밴/ 몽상가의 은신처/ 도도새의 숲/ 도도새 캠핑




    5층은 쇼핑 공간에 펼쳐진 다양한 컨셉의 도도새들을 마주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꿈을 꾸며 자고 있는 도도새부터 캠핑하는 도도새까지. 프로젝트 기간 중 게시된 수많은 인증샷 속, 즐거운 표정으로 전시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쇼핑 공간 속 다채롭게 펼쳐진 전시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 듯합니다.



    야외 별바라기/ 별들의 들판



    야외에서는 도도새와 별무리들의 축제가 펼쳐졌습니다. 낮에는 별을 바라보고 있는 8M에 이르는 대형 도도새 벌룬, 밤마다 외벽 파사드에서 펼쳐지는 별무리들의 향연. 낮과 밤, 즐길 수 있는 광경을 다양하게 마련했죠. 거대한 도도새와 떨어지는 별무리들은 압구정을 지나는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여러분들에게 어떤 경험을 전하였을까요? 쇼핑을 하다가 길을 걷다 우연히 마주한 작품이 전해주는 특별함. 그 순간을 편안하게 즐겼기를 바라죠. 프린트베이커리는 대중에게 ‘예술’이 어렵지 않게 다가가기를 바랍니다. 많은 분들에게 예술의 가치가 보다 쉽게 닿을 수 있도록, 보다 특별한 아트프로젝트로 다시 만나요.



    EDITOR 김보영 DESIGNER 김세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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