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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도 살아남아, 사랑을 말하는 이들에게

    기본 정보
    artwork 오늘도 살아남아, 사랑을 말하는 이들에게
    artist PRINT BAKERY
    price Editorial
    maker print bakery
    info Editorial
    code P0000HSA
    상품간략설명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참혹한 소식을 들으며, 생존을 위해서는 증오심과 미워하는 마음을 더 많이 쥐고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실감하곤 합니다. 파괴된 세계에서 사랑을 말하는 일은 무력하게 여겨집니다. 이 세계 속에서 살아남고자 버티다보면 누군가를 보듬고 아끼는 마음은 경시되기 마련입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살아남아, 사랑을 말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절망이 가득한 세계 속에서도 서로를 구원해내고자 각자가 발견해낸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상품추가설명 번역정보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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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참혹한 소식을 들으며, 생존을 위해서는 증오심과 미워하는 마음을 더 많이 쥐고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실감하곤 합니다. 파괴된 세계에서 사랑을 말하는 일은 무력하게 여겨집니다. 이 세계 속에서 살아남고자 버티다보면 누군가를 보듬고 아끼는 마음은 경시되기 마련입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살아남아, 사랑을 말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절망이 가득한 세계 속에서도 서로를 구원해내고자 각자가 발견해낸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이우연 작가가 보내준 작업 영상


    총을 든 군인 앞에 한 여인이 서 있습니다. 어딘가에서 총알이 날아올 것만 같은 일촉즉발의 상황 속에서도 그는 결연한 눈빛으로 그들과 대치 중입니다.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여인이 꺼내 든 것은 무기가 아닌 한 송이의 꽃이었습니다. 그가 내보인 꽃은 눈앞의 총에 비하면 너무나도 작고 가냘팠습니다. 조금만 힘을 주어도 바스러져 꺾일 것만 같았죠. 그러나 여인은 들풀 한 송이가 자신을 보호해줄 수 있다는 듯 대범한 자세를 취했습니다. 이 모든 상황을 중재시킬 수 있을 것처럼 그들에게 내밀었습니다. 이내, 의문 가득한 얼굴로 모두를 바라보았습니다. 이 꽃 한 송이 앞에서 우리는 왜 이런 일을 벌여야만 하는지, 질문하는 것처럼 말이죠.

    위에서 언급한 이야기는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베트남전 반대 시위에서 마크 리부가 촬영한 장면이기도 합니다. '꽃을 든 여인'은 전쟁 중 긴급한 상황을 포착해낸 여타의 이미지보다 훨씬 더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우리가 타인에게 꽃을 건네는 순간은 보통 사랑을 전하기 위해서입니다. 죽음 앞에서 나를 해하려는 자에게 꽃을 건네는 여인의 마음을 누가 헤아릴 수 있을까요. 그러나 우리는 기어코, 그 꽃 한 송이에서 경애심을 발견하고야 맙니다. 사진 속에서 그를 막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저 그곳에 있던 모두가 가만히 목도하기만 했죠. 그 잠시 동안, 그들 사이에 ‘평화’가 머물렀던 것도 같습니다.



    이우연, daisy, oil bar and color pencil on paper, 2022


    이우연의 그림 속 데이지는 마치 마크 리부의 사진 속 여인이 건네던 꽃을 연상케 합니다. 오래전, 베트남 전쟁을 반대하는 이들은 '꽃의 힘'을 내세운 ‘FLOWER POWER’라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당시 거리를 점령한 채 행진하던 이들의 손에는 모두 꽃 한 송이가 들려있었습니다. 그 풍경을 상상하며 데이지에 깃들어 있는 ‘희망’과 ‘평화’라는 꽃말을 떠올려 보다, 그 이름의 의미를 실감하고야 맙니다. 활짝 피어난 꽃잎과 굳센 줄기는 어디서도 잘 자랄 것처럼 생명력이 느껴집니다. 분홍색은 공격적인 감정을 진정시키고, 정서를 안정시키는 색이기도 합니다. 은은하게 물든 분홍빛은 잔잔하고도 부드러운 감각을 전해줍니다. 추운 겨울이 지난 뒤, 찾아올 봄의 풍경과 우크라이나 대지 위로 연분홍 꽃들이 만발하기만을 기다리는 마음이 담겨있는 듯합니다.



    김제언, The brightest moon, Oil on canvas, 40.9 x 31.8cm, 2022


    김제언의 작품 속에도 꽃 한 송이가 등장합니다. 새는 손톱만 한 꽃 한 송이를 물고 있습니다. 아이는 그를 한 손에 소중히 올려둔 채로 멀리 떠 있는 달을 향해 손을 뻗고 있습니다. 김제언의 그림마다 등장하는 달은 일종의 기호이기도 합니다. 그에게 달이란 존재는 하염없이 바라보게 되는 이상향과도 같습니다. 아이와 붉은 새는 있는 힘을 다해 그곳에 닿고자 노력합니다. 그들의 마음이 통한 것인지, 아이의 도움 덕에 새는 달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야 맙니다. 정열적인 깃털 색을 가진 새는 꼭 홍관조를 닮았습니다. 홍관조는 생활력과 끈기를 가진 종으로 일컬어집니다. 몸집은 작지만 차디찬 서릿발마저 피하지 않고 견뎌낼 정도로 굳세지요. 그들은 겨울을 살아내기 위해, 한 계절 내내 노래를 부르며 찬 바람 속을 자유로이 비행합니다. 어떤 어려움이 와도 개의치 않는 한 마리의 새는 꼭 작지만, 절대 꺼지지 않는 불꽃처럼 보입니다. 그에게서 우크라이나인들이 지닌 강인한 의지를 발견하게 됩니다.



    우지현, 내일의 흑해 Black Sea of Tomorrow, Oil on Canvas, 37.9 x 45.5 cm, 2022


    창문 밖 펼쳐진 빛이 가득한 바다와 마루 위에 내려앉은 금빛 햇살은 마치 우크라이나의 넓은 하늘과 대지 위로 끝없이 펼쳐진 밀밭 같습니다. 우지현은 잔잔한 방의 풍경을 통해 ‘평화’를 형상화합니다. 연기처럼 흩어지는 구름 아래 놓인 바다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국경에 맞닿아 있는 ‘흑해’입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 직후 전략적 요충지인 흑해의 뱀섬을 점령하며 항로를 봉쇄했습니다. 누구도 소유할 수 없는 자연을 상대로 주도권을 잡고 휘두르던 그들에게 대항하고자 우크라이나군은 굴하지 않고 저항했습니다. 힘겨운 싸움 끝에 7월 1일, 뱀섬을 탈환해내며 승전고를 울릴 수 있었습니다. 우지현은 이 그림에 '내일의 흑해'라는 제목을 붙였습니다. 물론, 여전히 흑해는 러시아군이 장악 중입니다. 지난한 시간이 지난 후 거칠게 몰아치던 바람은 멎게 될 것입니다. 그림 속 풍경처럼, 본연의 평온한 모습을 되찾을 내일의 바다를 상상해봅니다.



    -주유진, Hope, 2022, oil and pastel on linen, 45.5x45.5cm


    수전 손택은 전쟁이 낳은 수많은 이미지에 대해 비판하며, 고통받는 사람의 이미지를 보고 연민을 느끼는 일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주유진은 자신이 경험해보지 못한 전쟁에 대해 그려내고자, 그 이야기를 되뇌었습니다. 고통을 이미지화하거나, 함부로 자신과 연관 짓지 않고자 은유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짙푸른 하늘 위 떠있는 동그란 무언가는, 밤을 밝히는 달 같기도 새벽녘 위로 떠오르는 눈부신 해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이를 구분하는 일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보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은 따로 있습니다. 암흑을 가르고 태어나는 빛 가운데, 티끌만한 무언가가 보입니다. 모든 빛을 그대로 맞으며 찬란함 속에 온몸을 내맡기며 서있는 한 사람. 자그마한 형상은 빛이 너무 눈부셔 자세히 보지 않으면 알아차리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희미하지만, 분명히 그곳에 존재하는 인간의 뒷모습은 겸손하고 단단하면서도 숭고해 보입니다.



    주유진 작가가 보내준 작업 영상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참혹한 소식을 들으며, 생존을 위해서는 미워하는 마음을 더 많이 쥐고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실감하곤 합니다. 파괴된 세계에서 사랑을 말하는 일은 무력하게 여겨집니다. 이 세계 속에서 살아남고자 버티다 보면 누군가를 보듬고 아끼는 마음은 경시되기 마련입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살아남아, 사랑을 말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절망이 가득한 세계 속에서도 서로를 구원해내고자 각자가 발견해낸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우리를 덮쳐오는 죽음과 폭력의 그림자로부터 밀려나지 않기 위해, 끝없는 이 싸움을 멈추기 위해, 우리는 세상에 존재하는 경애하는 마음들을 발견해내야 합니다. ‘생명은 죽음을 이기고, 빛은 어둠을 이길 것',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가 전한 간곡한 메시지처럼 사랑은 증오보다 훨씬 강한 힘을 지녔으니까요.



    EDITOR 오은재 DESIGNER 제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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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우연 작가가 보내준 작업 영상


    총을 든 군인 앞에 한 여인이 서 있습니다. 어딘가에서 총알이 날아올 것만 같은 일촉즉발의 상황 속에서도 그는 결연한 눈빛으로 그들과 대치 중입니다.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여인이 꺼내 든 것은 무기가 아닌 한 송이의 꽃이었습니다. 그가 내보인 꽃은 눈앞의 총에 비하면 너무나도 작고 가냘팠습니다. 조금만 힘을 주어도 바스러져 꺾일 것만 같았죠. 그러나 여인은 들풀 한 송이가 자신을 보호해줄 수 있다는 듯 대범한 자세를 취했습니다. 이 모든 상황을 중재시킬 수 있을 것처럼 그들에게 내밀었습니다. 이내, 의문 가득한 얼굴로 모두를 바라보았습니다. 이 꽃 한 송이 앞에서 우리는 왜 이런 일을 벌여야만 하는지, 질문하는 것처럼 말이죠.

    위에서 언급한 이야기는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베트남전 반대 시위에서 마크 리부가 촬영한 장면이기도 합니다. '꽃을 든 여인'은 전쟁 중 긴급한 상황을 포착해낸 여타의 이미지보다 훨씬 더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우리가 타인에게 꽃을 건네는 순간은 보통 사랑을 전하기 위해서입니다. 죽음 앞에서 나를 해하려는 자에게 꽃을 건네는 여인의 마음을 누가 헤아릴 수 있을까요. 그러나 우리는 기어코, 그 꽃 한 송이에서 경애심을 발견하고야 맙니다. 사진 속에서 그를 막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저 그곳에 있던 모두가 가만히 목도하기만 했죠. 그 잠시 동안, 그들 사이에 ‘평화’가 머물렀던 것도 같습니다.



    이우연, daisy, oil bar and color pencil on paper, 2022


    이우연의 그림 속 데이지는 마치 마크 리부의 사진 속 여인이 건네던 꽃을 연상케 합니다. 오래전, 베트남 전쟁을 반대하는 이들은 '꽃의 힘'을 내세운 ‘FLOWER POWER’라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당시 거리를 점령한 채 행진하던 이들의 손에는 모두 꽃 한 송이가 들려있었습니다. 그 풍경을 상상하며 데이지에 깃들어 있는 ‘희망’과 ‘평화’라는 꽃말을 떠올려 보다, 그 이름의 의미를 실감하고야 맙니다. 활짝 피어난 꽃잎과 굳센 줄기는 어디서도 잘 자랄 것처럼 생명력이 느껴집니다. 분홍색은 공격적인 감정을 진정시키고, 정서를 안정시키는 색이기도 합니다. 은은하게 물든 분홍빛은 잔잔하고도 부드러운 감각을 전해줍니다. 추운 겨울이 지난 뒤, 찾아올 봄의 풍경과 우크라이나 대지 위로 연분홍 꽃들이 만발하기만을 기다리는 마음이 담겨있는 듯합니다.



    김제언, The brightest moon, Oil on canvas, 40.9 x 31.8cm, 2022


    김제언의 작품 속에도 꽃 한 송이가 등장합니다. 새는 손톱만 한 꽃 한 송이를 물고 있습니다. 아이는 그를 한 손에 소중히 올려둔 채로 멀리 떠 있는 달을 향해 손을 뻗고 있습니다. 김제언의 그림마다 등장하는 달은 일종의 기호이기도 합니다. 그에게 달이란 존재는 하염없이 바라보게 되는 이상향과도 같습니다. 아이와 붉은 새는 있는 힘을 다해 그곳에 닿고자 노력합니다. 그들의 마음이 통한 것인지, 아이의 도움 덕에 새는 달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야 맙니다. 정열적인 깃털 색을 가진 새는 꼭 홍관조를 닮았습니다. 홍관조는 생활력과 끈기를 가진 종으로 일컬어집니다. 몸집은 작지만 차디찬 서릿발마저 피하지 않고 견뎌낼 정도로 굳세지요. 그들은 겨울을 살아내기 위해, 한 계절 내내 노래를 부르며 찬 바람 속을 자유로이 비행합니다. 어떤 어려움이 와도 개의치 않는 한 마리의 새는 꼭 작지만, 절대 꺼지지 않는 불꽃처럼 보입니다. 그에게서 우크라이나인들이 지닌 강인한 의지를 발견하게 됩니다.



    우지현, 내일의 흑해 Black Sea of Tomorrow, Oil on Canvas, 37.9 x 45.5 cm, 2022


    창문 밖 펼쳐진 빛이 가득한 바다와 마루 위에 내려앉은 금빛 햇살은 마치 우크라이나의 넓은 하늘과 대지 위로 끝없이 펼쳐진 밀밭 같습니다. 우지현은 잔잔한 방의 풍경을 통해 ‘평화’를 형상화합니다. 연기처럼 흩어지는 구름 아래 놓인 바다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국경에 맞닿아 있는 ‘흑해’입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 직후 전략적 요충지인 흑해의 뱀섬을 점령하며 항로를 봉쇄했습니다. 누구도 소유할 수 없는 자연을 상대로 주도권을 잡고 휘두르던 그들에게 대항하고자 우크라이나군은 굴하지 않고 저항했습니다. 힘겨운 싸움 끝에 7월 1일, 뱀섬을 탈환해내며 승전고를 울릴 수 있었습니다. 우지현은 이 그림에 '내일의 흑해'라는 제목을 붙였습니다. 물론, 여전히 흑해는 러시아군이 장악 중입니다. 지난한 시간이 지난 후 거칠게 몰아치던 바람은 멎게 될 것입니다. 그림 속 풍경처럼, 본연의 평온한 모습을 되찾을 내일의 바다를 상상해봅니다.



    -주유진, Hope, 2022, oil and pastel on linen, 45.5x45.5cm


    수전 손택은 전쟁이 낳은 수많은 이미지에 대해 비판하며, 고통받는 사람의 이미지를 보고 연민을 느끼는 일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주유진은 자신이 경험해보지 못한 전쟁에 대해 그려내고자, 그 이야기를 되뇌었습니다. 고통을 이미지화하거나, 함부로 자신과 연관 짓지 않고자 은유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짙푸른 하늘 위 떠있는 동그란 무언가는, 밤을 밝히는 달 같기도 새벽녘 위로 떠오르는 눈부신 해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이를 구분하는 일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보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은 따로 있습니다. 암흑을 가르고 태어나는 빛 가운데, 티끌만한 무언가가 보입니다. 모든 빛을 그대로 맞으며 찬란함 속에 온몸을 내맡기며 서있는 한 사람. 자그마한 형상은 빛이 너무 눈부셔 자세히 보지 않으면 알아차리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희미하지만, 분명히 그곳에 존재하는 인간의 뒷모습은 겸손하고 단단하면서도 숭고해 보입니다.



    주유진 작가가 보내준 작업 영상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참혹한 소식을 들으며, 생존을 위해서는 미워하는 마음을 더 많이 쥐고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실감하곤 합니다. 파괴된 세계에서 사랑을 말하는 일은 무력하게 여겨집니다. 이 세계 속에서 살아남고자 버티다 보면 누군가를 보듬고 아끼는 마음은 경시되기 마련입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살아남아, 사랑을 말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절망이 가득한 세계 속에서도 서로를 구원해내고자 각자가 발견해낸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우리를 덮쳐오는 죽음과 폭력의 그림자로부터 밀려나지 않기 위해, 끝없는 이 싸움을 멈추기 위해, 우리는 세상에 존재하는 경애하는 마음들을 발견해내야 합니다. ‘생명은 죽음을 이기고, 빛은 어둠을 이길 것',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가 전한 간곡한 메시지처럼 사랑은 증오보다 훨씬 강한 힘을 지녔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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