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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철주 Suk ChulJoo 1950~

1950년 서울 출생으로 추계예술대학교 미술학부 동양화과 졸업, 동국대학교 교육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아뜰리에 아키 인 베르사체, 학고재, 일본 금산갤러리, 금산 갤러리, 박영덕화랑 등에서 총 20여 회의 개인전을 열었다. 추계예술대학교 미술 학부 동양화 교수로 정년퇴직했다.
석철주의 생활일기 시리즈는 우리 삶의 부분을 이루었던 옹기, 달항아리와 같은 기물부터 꽃, 화분 등 자연의 풍광까지 확장된 소재를 다룬다. 1980년 대부터 작품 소재로 등장한 달항아리는 석철주 작가만의 한국적 기법으로 매만져진다. 원형의 몸체와 하얀 우윳빛 색이 달을 연상 시킨다 하여 붙여진 달항아리는 형태와 색상에서 한국 고유의 정체성이 배어있다. 둥근 형태가 이지러진 것도 있으나, 기교가 더해지지 않은 순수한 미감과 백색에서 우러나오는 청아한 멋을 지닌다. 석철주의 달항아리는 지극히 평면적으로 둥근 형태가 그려지고 표면에는 마치 스며 들고 배어나는 전통 한국화의 기법처럼 다양한 초목 문양이 아련하게 드러난다. 옹기라는 형태 안의 소우주에서 풀 내음과 바람소리가 새어 나오는 듯 하다.

EDUCATION

  • 추계예술대학교 미술학부 동양화과 졸업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

PROFESSIONAL EXPERIENCES

  • 현재 추계예술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명예교수

    개인전 23회

    (space CHoA.갤러리 필, 고려대학교 박물관,

    세솜갤러리, 서호미술관, 아뜰리에 아키 인 베르사체,

    Beacon갤러리,학고재, 일본금산갤러리, 금산갤러리,

    인화랑, 박영덕화랑, 동산방외)

AWARDS & ACCOLADES

  • 2010 제2회 한국평론가협회

    창작부문대상 수상

    1997 제6회 한국 미술작가상 수상

    1990 제9회 미술기자상 수상

    1979~1981 중앙미술대전 연3회 특선

작가 노트

“한국화라고 해서 꼭 종이와 묵을 써야 한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서양재료인 캔버스와 아크릴로도 동양화적 표현기법을 살릴 수 있습니다. 

재료는 다르지만 일필 휘지(一筆揮之·한숨에 그림을 그림)하는 것은 수묵화와 같습니다. 

물로 지우는 것으로도 수묵화의 스밈과 번짐, 지움의 효과도 그대로 낼 수 있지요.”



석철주-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