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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우 Bae Bien-U 1950-

1950년 전라남도 여수 출생으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 대학원 졸업하고, 독일 빌레펠트 대학 사진 디자인과에서 연구 후 서울예술대학 사진과 교수, 순천대학교 석좌교수 역임하였다. 1982년 개인전 이래로 35년 동안 작업 활동을 이어온 작가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한국의 자연미를 사진에 담아왔다.

사진기를 붓 삼아 동양화를 그린듯 작가의 사진은 마치 동양화 속의 무릉도원을 연상시킨다. 모두 다 다른 장소 같지만 소나무를 찍기 위해 30년째 경주를 방문하듯 매 순간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자연을 한 장의 사진 안에 담는다. 우리가 미처 바라보지 못한 자연의 빛, 새벽의 습한 공기마저 작품 안에 녹아있다.

작가가 촬영하는 자연은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태곳적 자연이 아니다. 작가의 아이콘이 된 소나무부터 산과 바다, 자연 속 건축물까지 사람이 머물렀던 풍경을 찍는다. 누구나 볼 수 있는 풍경일지라도 작가의 시선 속에서 마치 이 세상에 없는 황홀경처럼 보인다. 동식물과 우리는 모두 한 가족이라고 말하는 작가의 사진은 자연에서 만나는 그 모든 존재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빛으로 시를 써내려 간다.

EDUCATION

  • 1988 – 1989 독일 빌레펠트 대학 G. Jaeger교수 초청으로

    사진 디자인과에서 연구

    1978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대학원 졸업

    1974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졸업

PROFESSIONAL EXPERIENCES

  • 2015 – 2016 순천대학교 석좌교수

    1981 – 2015 서울예술대학 사진과 교수

    2017 숲 속으로: 사진 속의 나무,

    빅토리아 앤 알버트 뮤지움, 런던

    2016 장소에 깃든 정신, 깐느 시립 바다미술관, 프랑스

    2016 아주 공적인 아주 사적인,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2015 Proportio, 팔라쪼 포튜니, 베니스

    2015 숲 속으로, 샹보르 성 국립재단, 프랑스

    2015 풍경 안에서, 쌩떼띠엔느 현대미술관, 프랑스

    2015 배병우: Between Island and Forest,

    광주시립미술관, 광주

    2011 배병우, 아트선재미술관, 경주

    2011 TRA Edge of Becoming, 팔라쪼 포튜니, 베니스

    2010 Where God and Man Collide,

    모짜르트 하우스,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잘츠부르크

    2009 Soul Garden,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분관

    서울; 알함브라 그라나다 미술관, 그라나다

    2009 INFINITUM, 팔라쪼 포튜니, 베니스

    2008 Bae Bien-U, 필립스 드 퓨리, 런던

    Timeless Photography, 보자르 아트센터, 브뤼셀

    2008 Bozar Festival: Made in Korea, 보자르 아트센터, 브뤼셀

    2006 Bae Bien-U, 티센 미술관, 마드리드

    2002 Bae Bien-U, 아트선재센터, 서울

    2001 Bae Bien-U, ISE 문화재단, 뉴욕

    1998 Photographies du Kyungju, 갤러리 쟝-룩

    & 타카코 리차드, 파리

    1998 Alienation and Assimilation, 현대사진미술관, 시카고

    한국의 현대미술, Haus der Kulturen der Welt, 베를린

    1997 Fast Forward, 파워플랜트, 토론토

    Inside Out, ICA, 필라델피아

    1996 An Aspect of Korean Art in 1990's,

    국립현대미술관, 도쿄

    1993 Meeting and Departure, 예술의 전당, 서울

작가 노트

“나는 사진과 그림이 같은 것이라고 봐요. 예술가에게 매개체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화가에게는 붓과 물감이겠지만 내게는 빛이 그림을 그리는 도구인 거죠. 어릴 적부터 나는 수채화를 그렸어요. 주로 자연이 그 주제였죠. 지금 생각해보면 사진을 찍는 일이나 그림을 그리는 것은 그리 다른 것이 아니에요. 단지 매개체만이 달라졌을 뿐이죠.”





배병우_snm1.jpg


작가 작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