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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경 Park InKyung 1926~

박인경 화백은 1926년 출생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미대인 이화여자대학교 미술과 제 1회 졸업생이며 1949년 첫 번째 대한민국전람회에 입선한 제 1세대 여성 화가이다. 고암 이응노의 부인으로 알려지기도 했지만, 화백의 작품 또한 자연을 현대적인 수묵화로 펼쳐내며 한국 근현대미술의 선구자적 역할을 해왔다.
수묵을 흩뿌려서 비를 표현하고, 한 번의 덩어리진듯한 붓질로 산의 웅장함을 표현하는 박인경 화백은 한국과 프랑스의 자연을 화폭 안에 간결하면서도 힘있게 담아낸다. 도불(渡佛) 후 지금까지도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온 작가의 작품은 구상과 추상 사이에 위치한다. 전통 회화의 구체적인 그림을 그대로 답습하기 보다는 새로운 화풍을 탐구하며 동양화의 세련된 느낌을 자아낸다.
동양의 서예 속에서 볼 수 있는 붓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은 살리고, 유럽 현대 추상회화 속에서 형태가 해체된 자연이 화폭 안에 어우러진다. 자연과 동화된듯 더욱 맑고, 고요하고 웅장한 화백의 필획은 멋스럽기에 화백의 활동이 지금까지도 더욱 기다려진다.

EDUCATION

  • 이화여대 미술학부 미술과 1기 졸업

PROFESSIONAL EXPERIENCES

  • 제 1~3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입선

    2007 ~ 대전 이응노미술관 명예관장

    2014 〈먹의 정신〉 묵기 단체전, 생브누아, 프랑스

    2013 이응노·이융세·박인경 전, 테사 헤롤드 갤러리, 파리

    2012 개인전, 누마가 갤러리, 뇌샤텔, 스위스

    2011 개인전 〈박인경-두 개의 여백〉 마산아트센터, 마산

    2010 개인전 〈나무·숲 이야기〉 공 아트스페이스, 서울

    2007 그룹전 〈화가의 아내-박인경〉

    코리아아트스페셜페스티벌, 서울

    1996 개인전, 가나화랑, 서울

    1989 살롱 레알리테 누벨, 그랑팔레, 파리

    1986 살롱 콩파레종, 그랑팔레, 파리

    1985 이응노·박인경 순회전, 가나가와 현민갤러리, 요코하마, 일본

    이응노·박인경 순회전, 산요갤러리, 도쿄, 일본

    1984 살롱 콩파레종, 그랑팔레, 파리

    단체전 〈먹과 흙: 서예적 행위〉 고려화랑, 파리

    1972 개인전, 누마가 갤러리, 뇌샤텔, 스위스

    1970 개인전, 유니베르시테 갤러리, 파리

    1963 개인전, 생트-에니미 갤러리, 로제르, 프랑스

    1959 이응노·박인경 부부전, 본 시립미술관, 본, 독일

    이응노·박인경 부부전, 독일여성협회, 쾰른, 독일

    1958 도불(渡佛) 후 현대작가초대미술전, 덕수궁미술관, 서울

    1957 현대작가초대미술전, 덕수궁미술관, 서울

    1955 녹미회전, 서울

    1954 배화여고 재직

    1953 명동 갤러리 개인전, 서울

    1949 녹미회전, 서울

작가 노트

"나 혼자의 행복의 비밀을 공감해 주는 이가 있으면 더욱 기쁠 것이나 그 반대일지라도 중단하지는 못할 것이다. 그간도 혼자서 나를 위하여 그려 왔기에 앞으로도 내가 무엇을 그릴 것인가 그 미지(未知)에 대하여 기대하며 열심히 그릴 것이다 죽을 때까지."
- 1996年 9月 박인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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