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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정 Seo Wonjung 1970~

서원정 작가는 경성대학 회화화과를 졸업하고, 네이버와 프린트베이커리가 주최한 '2017 신진작가 공모전'에서 수상하였다.
20년 전부터 지리산 자락에서 농사를 지으며 실제 존재하는 장소를 작품으로 표현하고 있다. 오래전 버려진 논과 세월의 무게에 눌린 고목 사이에 머위가 피어나는 모습을 그려 과거의 흔적을 지우고 변화해 가는 자연의 감동을 포착하였다. 그림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잃어버린 관계, 또한 반복될 수밖에 없는 삶과 죽음의 양면성을 표현하고자 한다.

EDUCATION

  • 경성대학 회화학과 졸업

PROFESSIONAL EXPERIENCES

  • 2017 프린트베이커리x아트윈도

    [오직.순수.회화] 선정작가

작가 노트

" ‘5月24日’ 을 그리고 나서 다시 그 장소로 가본다. 쓰러진 나무들은 서서히 땅과 융화되고 머위들도 새로운 생명들에게 자리를 양보하고 있다. 이곳도 언젠가 묵은논의 흔적마저 지워지고 인간의 존재를 망각한 채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찾아 변화해 갈 것 이다. 나는 다만 지켜 볼 것이다. 그리고 한순간도 멈추어 있지 않는 무한한 생명력의 흐름에서 그 짧은 찰나를 잡아내기 위해 나는 오늘도 붓질을 멈출 수 없다. "





5월24일_livingcut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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