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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영 Jeong BoYoung 1973~

1973년 서울 출생으로 홍익대학교 회화과, 동 대학원 회화과 석사, 미술학과 박사 졸업하였다. 20년 이상 전업작가로 활동하면서 사실주의 회화란 무엇인지 부단히 탐구해왔다.
작가의 작품은 추상화와 같은 모더니즘 미술보다 바로크, 르네상스 시대의 미술을 연상시킨다. 고전 회화처럼 눈 앞에 보이는 풍경을 재현한듯하지만, 작가는 빛과 공간이라는 회화의 기본 요소를 활용하여 보이지 않는 사실을 담은 새로운 사실주의 회화를 구축하려 한다.
작가의 촛불과 햇살은 마치 연극 무대의 스포트라이트처럼 어둠을 뚫고 빛을 발한다. 작품 속 빛은 찬란한 느낌보다 어둠 속 가려진 공간, 그 공간에 남겨진 세월의 흔적을 비추는 근원으로 숭고한 기분을 자아낸다.
빛과 어둠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공간은 빛도 어둠도 강조하지 않는다. 그저 있는 그대로 묘사하기만 해서는 볼 수 없는 시간, 촛불처럼 유한한 우리들을 촛불과 햇살 너머 흐려진 풍경으로 대신한다. 현대 사회에서 사람을 비롯한 물건도, 한 때 머물던 공간도 소비되고 사라진다는 사실을 작가만의 사실주의 회화로 담아낸다. 작가가 묘사한 시간, 공간, 빛은 그 자체로 작품이 된다.

EDUCATION

  • 2012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 박사과정 졸업

    1998 홍익대학교 대학원 회화과 졸업

    1996 홍익대학교 회화과 졸업

PROFESSIONAL EXPERIENCES

  • 2016 ‘Blue Hour’ 갤러리 미고, 부산

    2015 ‘Light, the Narrative of Absence’

    이화익갤러리, 서울

    2014 ‘Light, the Border with Time’,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라운지, 서울

    2012 ‘Light, the Border with Time’ 이화익 갤러리, 서울

    2011 ‘Blotting' 스페이스몸 미술관, 청주

    2009 'Space, a boundary of the Sublime'

    갤러리 인, 서울

    2007 'Still looking' 이화익 갤러리, 서울

    'Promenade' 스페이스몸 미술관, 청주

    2006 'Still looking' 스페이스몸 미술관, 청주

    2005 ‘Breathing in anomalous space’

    갤러리 상, 서울

    'Illusion & truth' EBS space 갤러리, 서울

    2003 'Light, Flow, & Gaze' 금산 갤러리, 서울

    A&D 갤러리, 울산

    2001 'Heres & Nows' 금호 미술관, 서울

    2000 스페이스몸 미술관, 청주

    1999 원서 갤러리, 서울

    1997 한전플라자 갤러리, 서울

작가 노트

“사물의 경계를 명확히 보여주는 대신, 어두움의 층과 시간과 사건의 도입으로 사물의 경계를 불투명하게 함으로써 화면 너머 가상의 침잠지점을 강조한다.”

“보이지 않는 것의 현전(present)을 다루는 데 필요한 방법론으로서 재현을 다루기 위해 시간의 요소를 공간의 재현에 도입하여 비물질과 물질이 공존하는 시공복합체(space-time complex)로서의 회화를 구축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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